정책브리핑

2025.06.19 20:02

해외유입 감염병 대비 검역체계 점검…모든 입국자 발열 확인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때는 국가별 감염병 정보를 먼저 확인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입국 때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 검역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뎅기열 신속키트 검사,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받은 뒤 안전하게 귀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국 검역정책과(043-719-9217), 행정안전부 보건사회재난대응과(044-205-6157)[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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