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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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살으리랏다~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전통 한옥은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 그 편견을 깨는 현대한옥의 재발견! '한옥 러버' 텐들러 건축가와 함께 은평한옥마을 나들이 떠나볼까요?  [ 은평한옥마을 ] 북한산 자락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옥마을 - 계획형 한옥마을로 조성 - 150여 채의 생활형 현대한옥 밀집 [ 한문화체험관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통합 건축물! -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한옥 분야) 대상 - 1층은 현대식, 2층은 전통+현대, 3층은 전통 한옥 - 한옥의 유연한 공간 활용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 [ 정다운집 & 화인원 ] - 한옥 건축가, 텐들러 소장이 설계한 한옥! - 건축주들의 취향을 담은 '형제 한옥' - 전통 한옥에서 보기 드문 2층 구조   정다운집: 2023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올해의 한옥 대상 수상   화인원: 2023 서울 우수한옥 선정  → 전통 구조 + 현대 단열·난방 기술로 쾌적한 주거 공간 [ 한문화체험시설 다락방 ]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형 현대 한옥' 시험 한옥 '화경당'을 개편해 체험시설로 운영 [ 한옥 설계·시공관리자 양성 교육 ] 한옥 대중화의 숨은 주역을 키운다! 교육기관: 전북대, 명지대 설계 과정: 내진설계 등 최신 기술 이론 + 전시/작품집 연계 시공 과정: 공정관리, 치목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 ☞ 전북대 고창캠 바로가기   ☞ 명지대 자연미래교육원 바로가기  삶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는 현대한옥의 매력, 지금 은평한옥마을에서 느껴보세요![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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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이 자리는 누구를 위한 자리인가?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잠깐의 편리', 누군가에겐 '평생의 배려' 입니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우리는 그 의미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주차장에서 벌어지는 작은 실험을 통해 우리가 지나쳤던 시선을 돌아봅니다. 사회실험을 통해 다시 묻습니다. "이 자리는 누구를 위한 자리입니까?"함께 보며, 함께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지켜주세요.[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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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나의 건강, 나의 행복! BEST 식습관에 답이 있다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오늘 아침식사를 하고 등교했나요? 채소·과일은 얼마나 먹고 있나요? 청소년기에 더 신경 써야 하는 건강한 식습관! BEST 식습관 실천 캠페인 • Breakfast Every Day(아침식사는 매일!) • Enjoy Vegetables and fruits(채소·과일은 즐겁게!) • Skip Fast Food(패스트푸드는 멀리!) • Take Less Sugary Drinks(단맛음료는 적게!) 나의 건강, 나의 행복 BEST 식습관으로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봐요~[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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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병무청 직원 유튜버 TMI 토크…청가이·예삐·단디가 떴다!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병무청 유튜브 속 익숙한 얼굴들 청가이, 예삐, 단디가 직접 들려주는 직원 유튜버의 TMI 대공개!  촬영하면서 생긴 TMI부터 병무청에서 업무 이야기와 솔직한 속마음! 직원 유튜버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이 궁금하다면?[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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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내가 알던 빗방울 모양이 실제와는 다르다?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빗방울은 어떤 모양일까요? 우리가 아는 뾰족한 물방울 모양일까요? 아니면 동그란 구슬처럼 생겼을까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빗방울 모양'은 실제와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 기상청 국민정책기자단 이탁훈 기자님이 초등학생들과 함께 진짜 빗방울의 정체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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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새정부 추경안 꼼꼼히 짚어주는 온대브리핑!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소비쿠폰 지원 대상부터 부동산, 일자리, 물가 안정 지원까지~! 궁금했던 모든 내용, 온대브리핑에서 정리해드립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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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잔망루피의 탄소중립 "제철이를 찾아라!"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우리의 소중한 제철을 지키기 위해!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행복이 싸악 도는 탄소중립.[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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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비 내리는 오후, 행복도시에서 만난 사람들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찰칵' 행복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행스포가 일상을 담아드립니다. 비 내리는 오후, 행복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저마다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비를 뚫고 자전거를 타는 가족 삼인방, 힘차게 달리는 러너, 공원에서 캐치볼을 즐기는 친구들과 산책하는 학생들까지! 이들이 추천한 낭만 가득~한 행복도시는 어디일까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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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띵동으로 우주 대통합! 재외동포청 행사의 달인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띵동~! 마법 하나로 재외동포청-재외동포 대통합을 이뤄내는 극강의 사교력 ENFP의 하루를 따라가봤습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10월 전남, 11월 전북에서 개최됩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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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이제는 국가유산] 화살머리 고지의 그들을 기억합니다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국가유산을 보존처리하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가유산의 병원 같은 곳이죠.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전사자 유품에 대한 보존처리도 수행했는데요.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발굴해 수습한 전사자 유품 을 보존처리 했습니다. ▲총기류, ▲철모, ▲수통, ▲벨트, ▲숟가락, ▲옷단추 등이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유해발굴 유품의 보존처리를 지원함으로써 발굴된 유품의 추가 훼손, 변질, 부식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국가유산청 소속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보와 보물을 다루어 온 보존처리 전문인력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지닌 기관입니다.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에서 국가와 민족을 지킨 호국영웅의 유품 보존처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I 영상은 Image-to-Video Generation AI 기술을 활용해서 제작되었습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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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약속은 지키라고 배웠쀼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국립 소록도병원을 찾아 한센인 원생 자치회 주민분들과 병원 관계자분들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니 더욱 뜻깊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이곳을 방문한 아내가 선거 이후 다시 저와 함께 오겠다고 한 약속을 이렇게 지킬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드시 찾아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한센병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 동안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오신 한센인 여러분의 삶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국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곳에서 약자를 따스히 보살피고 사랑을 나눠주신 종교인과 의료인 여러분께도 국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 전해주신 귀한 말씀을 어떻게 정책에 담을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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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전교 1등도 틀렸다?! 중고등학생의 보훈 퀴즈 배틀!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이걸 맞히면… 진짜 퀴즈왕 인정! 중고등학생들의 보훈 퀴즈쇼, 예상치 못한 정답과 반응에 빵~ 보훈, 어렵게 느껴졌다면 이 영상으로 쉽게 풀어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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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약 37초간 9km 비행 후 목표지점에 정확히 탄착!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지난 6월 23일, 국산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FA-50에 탑재하여 안전분리 비행시험에 성공! 안전분리 비행시험이란? 항공기로부터 유도탄의 외장이 안전하게 분리되어, 항공기의 구조물 또는 외부 장착물과 간섭이 없고 외장 분리 시 항공기 반응 특성이 임무 성능을 저해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시험[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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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커피는 의심을 남기고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조달맨2 - 특수능력자들 [EP.02]커피는 의심을 남기고 늘 S등급을 놓치지 않던 서도청, 그런데 올해 S등급은… 한명일?! 이전과 눈에 띄게 달라진 업무량과 속도, 심지어 못 마시던 커피까지 마신다고? 그럴 수 밖에!  한명일은 '복제인간 능력자'니까! 점점 커져 가는 서도청의 의심, 그리고 그 '의심'을 '관심'으로 착각한 복제체의 심박수는 점점 빨라지고….  그리고, 단둘이 타게 된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는 그 순간, 그가 사라졌다. ※ 이 드라마는 픽션이며, 실제인물·조직·사건과 무관한 창작물입니다. 이번 회차에서 언급된 조달정책, 자세히 알고 싶다면? 01:47 나라장터 계약정보 악용 공공기관 사칭 범죄 주의! ▶https://blog.naver.com/ppspr/22390845739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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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영상
  • 출항 전 이것만은 꼭! 낚싯배 사고 막는 필수 안전수칙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안전하게 바다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기상 체크부터 구명조끼 착용까지 철저한 준비가 필수! 불편해도 괜찮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감성 발라더 KCM과 개그우먼 해지대지가 알려드립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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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뉴스
  • 9개국 정상과 릴레이 회담…무역·투자·통상 등 '실용외교' 집중
  •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7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취임한 지 12일 만에 다자외교 무대에 선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 대통령은 6월 16~17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9개국 정상과 잇달아 정상회담을 갖고 유엔 사무총장과 약식회동을 하며 대한민국 외교의 새 장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에 도착한 첫날인 6월 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호주 총리를 만난 데 이어 17일 브라질·멕시코·인도·영국 정상을 비롯해 유엔 사무총장과 회동하고 유럽연합(EU) 지도부, 일본·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번 일정에서 남아공·브라질·인도·멕시코 등 글로벌사우스 정상과 집중적으로 만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실천했다. 대통령실은 "모든 양자회담에서 예외 없이 무역, 투자, 통상, 공급망, 에너지 등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과 일본은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집" 이 대통령은 취임 14일 만인 6월 17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의 회담이 "우호적이었다"며 "한일관계가 여전히 협력 관계로 나아간다는 명확한 시그널을 줬다"고 말했다. 양 정상이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의 기반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일관계를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집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국제통상환경이나 국제 관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서 가까운 관계, 또 보완적 관계에 있는 한국과 일본이 많은 부분에서 협력하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으로 조금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직접 만나 뵙는 것은 처음이지만 일본의 TV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매일 나와 처음 뵙는 것 같지 않다"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인 기념비적인 해"라면서 "정부, 기업뿐 아니라 국민 간 교류도 60주년을 계기로 해서 더 많이 활성화되고 양국 간 협력과 공조가 이 지역, 그리고 세계를 위해 더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런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이 6월 16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한일관계에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에 대해 "정말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메시지를 주셨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셔틀외교 재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당국 간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당국 간 보다 활발히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하고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국익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계속 논의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특히 양 정상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하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남아공·호주 정상회담으로 일정 시작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정상회담 상대는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었다. 6월 16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라마포사 대통령을 만난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 파병국인 남아공과 한국이 1992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왔다"고 평가하고 "교역·투자·에너지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지속적으로 증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남아공은 아프리카 최대의 경제 대국이며 한국의 아프리카 진출 관문"이라면서 에너지·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남아공 내 한국 기업에 대한 남아공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6일(현지시간)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한·남아공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고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에 대한 존경의 뜻을 밝히며 그의 정치적 후계자로 평가받는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우리 둘 다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지금의 성취를 이뤘다"며 공감대를 나눴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남아공 내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투자와 진출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 발전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숙련된 인적자원과 제조업 분야의 발전상을 배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식민지와 군사독재 계엄을 이겨낸 것처럼 남아공도 아파르트헤이트 등 어려운 과제를 잘 이겨내고 지금에 왔다"며 "한국과 남아공 사이는 물리적 거리가 먼 것 말고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라마포사 대통령도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며 "결국 우리의 의지가 문제인 것 아니겠느냐"고 화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과 앨버니지 총리는 6월 12일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가 매우 가까운 사이처럼 느껴진다"고 했고, 앨버니지 총리 역시 "전화통화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만나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앨버니지 총리가 호주군이 참전했던 6·25전쟁을 언급하며 "호주는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에너지·자원 공급 국가"라고 강조한 데 대해 "말씀하신 것처럼 호주는 한국전쟁 당시 많은 수의 군인을 파병했고 그 덕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살아남아 이렇게 한자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호주가 경제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관계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협력할 분야가 매우 많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6일(현지시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앨버니지 총리는 이 대통령을 호주에 초대했고, 이 대통령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호주에 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양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창설 멤버로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브라질 대통령과 10년 만에 정상회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로 이동한 이 대통령은 6월 17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G7 정상회의 초청국 자격으로 캐나다를 찾은 양 정상은 회담에서 두 나라의 협력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대통령이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것은 10년 만이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현안에 공조할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통합과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국정철학이 공통적임을 확인하고 포괄적 협력자 동반 관계를 더 발전시켜나가자는 이야기도 나눴다"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이 의장국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이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를 표하면서 "가능하면 참석해보겠다"고 답했다. 곧이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약식 회동도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6월 16일 있었던 초청국 정상 대상 환영 리셉션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대통령실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이 대단하다'는 관점을 갖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복합 위기의 시대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유엔이 국제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필요한 지원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국제 평화와 안보, 인권, 지속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대응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며 다자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한국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멕시코가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중남미 최초의 국가이자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임을 언급하면서 경제 협력을 포함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멕시코 투자를 높게 평가하면서 첨단기술 분야 등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이 앞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셰인바움 대통령을 초청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하며 APEC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일정 쪼개 9개국 정상과 만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모디 총리에게 최근 인도에서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고 모디 총리는 이에 사의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해 전략적 협력과 전방위적 관계 심화를 통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켜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50여 개 우리 기업이 인도에 투자·진출해 인도 제조업 성장과 내수·수출 진작에 기여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위급 소통을 활성화하고 호혜적 경제 협력, 핵심기술·국방·방산 등 전략적 협력, 문화 협력을 더욱 확대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 간 인적·문화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에도 이 같은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모디 총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이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해줄 것을 희망했는데 이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이 모두 어려운 계층에서 태어나 각 나라의 지도자가 된 것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7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이 대통령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는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을 만난 스타머 총리는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미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FTA를 현대화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FTA를 개정하는 문제도 사실 좀 더 진전이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영국과 한국 간의 기존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면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중동 정세가 악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면서 역내 긴장이 조속히 완화돼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고 우크라이나 평화와 재건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EU 지도부와도 처음으로 만났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만난 이 대통령은 "올해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경제와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심화해가자"고 말했다. EU 지도부는 "EU로서도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계속 소통하자"고 답했다. 이 대통령과 EU 지도부는 한·EU FTA를 토대로 양측 간 교역과 투자가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디지털 통상협정과 한·EU 그린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환경 등 각 분야 협력을 강화해 양측 관계를 질적·양적으로 확대하자는 데 동의했다. 올해부터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을 통해 양측 간 공동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기대감을 표하는 한편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합의 문서를 바탕으로 양측 간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국격과 신뢰 회복의 시작"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이번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회의 초청에 감사를 표하며 "캐나다는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방문 국가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내 기쁘다고 했다"면서 "안보·방산 분야,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등 미래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 등에 참여하며 오랜 우방국이자 글로벌 파트너인 캐나다와 안보·방산 협력을 더욱 심화해나가고 싶어 한다고 전했고 카니 총리는 "한국의 방산 역량을 잘 알고 있다"며 글로벌 안보 협력을 위해 양국이 적극 공조하자고 호응했다. 이처럼 숨 돌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한 이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이 "국격과 신뢰 회복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6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몇 년간 겪었던 국격 하락과 외교 소외, 신뢰 저하를 극복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우리 위상을 다시 높이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미래를 주도할 핵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될 것"이라며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했다. 김효정 기자 소년공 경험·인도 영화 등 교감 나누며 '부드러운 외교'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상회담을 이끌어갔다. 6월 17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는 소년공 시절 공장 프레스 기계에 눌려 팔을 다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19세 때 금속공장에서 일하며 새끼손가락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 룰라 대통령은 "몇 살 때 일이냐"고 물으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정치적인 핍박을 이겨내고 결국 승리했다는 두 사람의 공통점을 언급하면서 룰라 대통령과 교감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7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G7 및 초청국 정상과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퇴장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이 대통령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는 셰인바움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의 비결을 물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다. 이에 대해 셰인바움 대통령은 "일주일에 3~4일은 직접 시민을 찾아가 대화하고 야당과의 토론도 이어간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두 사람 모두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서 태어나 각 나라의 지도자가 된 경험을 나눴다. 모디 총리는 25년 전 한국을 방문했던 기억을 얘기했고 이 대통령은 인도 영화를 매우 좋아한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는 인권 변호사 출신이라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대통령실은 "통합과 실용을 강조하는 리더십의 공통점으로 시작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갖지 못한 국가의 정상과도 가벼운 인사를 나누며 친분을 쌓았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는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서 나란히 앉아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고, 단체사진을 촬영할 때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악수를 건네며 인사했다. 짧은 시간에 각국 정상들과 친분을 쌓은 이 대통령은 여러 국가로부터 초청 제안을 받기도 했다.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유럽연합(EU) 지도부 등이 이 대통령을 초청했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9월 개최될 유엔 총회에서 이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동포 만나고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 찾아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한인회관을 찾아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하고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를 방문했다. 김 여사가 영부인 자격으로 단독 행보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혜경 여사가 6월 17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 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교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김 여사는 간담회 소식을 듣고 모인 캐나다 교민들의 환호에 답하며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들은 김 여사는 "이역만리 타지에서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지키며 당차게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새삼 실감했다"며 "동포 여러분들이 더욱 마음 놓고 신명 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한인회관 방명록에 '우리 동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당당한 조국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오후에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를 방문한 김 여사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최대 규모의 센터를 한국계 관장이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부심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캐나다는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고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시설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잘 포용돼 있다는 게 인상적"이라며 "양국의 장애예술 분야 협력이 더욱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정책주간지 바로가기[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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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뉴스
  • 대통령실, 최근 중동 상황 긴급점검…"한반도 안보·경제 영향 최소화"
  • 대통령실은 22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과 관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의 정확한 상황 파악과 동시에,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이어 이번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이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위 실장은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상황들이 한반도 안보와 경제 상황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당부했다.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TV에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2025.6.22(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 대변인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의 변화 추이를 고려해 대통령실이 주도하는 추가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안보실 김현종 1차장, 임웅순 2차장, 오현주 3차장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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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뉴스
  • 이 대통령 "G7서 민주주의 회복력 보여줘…추경, 가능하면 신속하게"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 "G7이 관심 갖고 있는 소위 민주주의의 가치나 회복력 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및 송언석 원내대표와 오찬을 함께 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G7 회의는 의외로 많이 환대를 받았는데, 국제적으로 관심이 꽤 많은 상태였던 것 같다"면서 "우리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혼란상이나 위기 상황이 정리가 됐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정상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현재에 대해서 관심들 많이 표명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대외 문제에 관한 것은 함께 입장을 조율해 가며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 회동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 대통령,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2025.6.22(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은 또 국내 문제와 관련 "최근뿐 아니라 꽤 오랫동안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웠다. 국민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 같다"며 "경제 상황의 바탕이 되는 안보, 외교 상황도 한번 점검해봐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에 우리가 추경안을 집행해야 하는데, 정책에서 의견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며 "다른 의견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조정할 것은 조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공감하면서 가능하면 신속하게 현재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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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뉴스
  • 산업부, 긴급 상황점검…"중동 상황 악화 가능성, 유사시 즉각 대응"
  •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미국과 이스라엘 현지 무역관과 화상회의를 열어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에너지, 수출, 물류, 공급망, 진출기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긴급 점검했다. 현재까지 에너지 수급에 직접적인 차질은 없으며, 유가·수출·물류·진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미국의 이란-이스라엘 분쟁 개입이 중동 확전에 따라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지속해서 긴밀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중동정세가 석유·가스 수급, 수출, 공급망 등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국내 석유·가스 도입 선박은 정상 운항 중이며, 석유·가스 국내 도입에 이상이 없다. 서울 종로구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중동 정세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앞으로 국내 주유소 판매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2025.6.22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산업부는 일일 석유·가스 가격과 수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정유사, 석유·가스공사 등과 수급위기 대응계획을 점검하는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수출도 대중동 수출 비중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3%(25년 1~5월) 수준이며, 현재까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으로 파악된다. 또한, 이스라엘 등 중동 국가에 의존도가 높은 일부 소재·부품·장비도 대체 수입이 가능하거나 재고가 충분해 국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 참석한 김동준 텔아비브 무역관장은 "현지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모두 안전한 상황이며 브롬 반도체 장비 등 공급망도 차질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향후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면서 유사시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향후 전개 양상에 따라 확전 또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곤란 등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산업부는 지난해 4월 중동사태 발발 이후 설치한 '종합상황실 및 에너지, 무역, 공급망 등 분야별 비상대응반'을 통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더불어 석유공사, 가스공사, 대한무역투자공사, 무역협회 등 에너지, 수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남호 2차관은 "중동 상황이 현재보다 더욱 악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 에너지정책과(044-203-5122), 자원산업정책국 석유산업과(044-203-5223), 가스산업과(044-203-5232), 무역정책관 무역정책과(044-203-4022), 산업공급망정책관 산업공급망정책과(044-203-4914), 통상협력국 중동아프리카통상과(044-203-572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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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뉴스
  • [정책 바로보기] 농식품부 "4번 계란 지속 생산 가능···안정적 수급관…
  • 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달걀을 생산하는 산란계 사육면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결국 달걀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내용 살펴보고요, 취업상담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AI기반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알아봅니다. 1. 농식품부 "4번 계란 지속 생산 가능···안정적 수급관리 추진" 최근 언론 보도에서 관련 법령 개정으로 오는 9월 산란계 사육면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산란계 마릿수가 줄어, 달걀 가격이 더 치솟을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2027년 8월까지 난각번호 4번 달걀은 지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2017년 8월 발생한 살충제 달걀 사태를 계기로 달걀의 안전성 확보,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 기준이 마리당 0.05제곱미터에서 0.075제곱미터로 확대됐습니다. 다만, 2018년 9월 1일 이전에 0.05제곱미터 기준으로 시설을 설치한 농가는 7년을 유예해 올해 9월까지 이를 준수하도록 했는데요, 정부는 급격한 달걀 수급 불안을 우려해 올해 9월부터 새로 산란계 농가에 입식하는 병아리부터 사육면적 기준을 마리당 0.075제곱미터로 적용하도록 연착륙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책에 따라 사육면적 기준이 혼재될 수 있어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고, 0.05제곱미터 기준 사육환경에 대한 난각표시를 4번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오는 9월부터 산란계 사육환경 4번에 대한 유통 규제가 강화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2. 'AI기반 잡케어'로 맞춤형 취업 정보·계획을 한 번에!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들어보셨나요? 직업 선택과 취업이 고민인 청년,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실업급여 수급자, 경력단절여성, 다른 직업을 고민하는 이직 희망자까지 취업상담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해보실 수 있는데요, 우선 1:1 심층상담을 통해 직무기술서 작성 등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AI 기반 잡케어로 직무역량을 진단하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신청은 국번없이 1350으로 전화하셔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고용복지센터를 확인하시고, 전화로 상담 후 예약하시거나 직접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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